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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벽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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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일반
윤용진 역해
(주)애니빅
모두
21C 들어 과학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핸드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수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SNS로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마음만 맞으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벽암록’이 처음 쓰인 약 1,000년 전만해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도 생겼다. 급속한 물질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인간의 뇌가 견딜만한 진화과정이 없었다는 점이다. 자살률이 증가하고 공황장애 등과 같은 정신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현대인들의 정신과 마음의 치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들어 힐링(Healing)이란 단어가 급속히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선(禪)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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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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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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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벽암록
들어가는 말
본칙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제1칙 불식
제2칙 지도무난 유혐간택
제3칙 일면불 월면불
제4칙 없다 없어
제5칙 알아채지 못하다
제6칙 일일시호일
제7칙 네가 혜초니라
제8칙 관문일 뿐
제9칙 조주의 동문 서문 남문 북문
제10칙 사기꾼
제11칙 스승이 없다
제12칙 삼 세 근
제13칙 은 주발 속에
제14칙 일대시교
제15칙 도일설
제16칙 줄탁동시
제17칙 피곤하다
제18칙 무봉탑
제19칙 손가락 하나
제20칙 거기엔 뜻이 없다
제21칙 연꽃이다
제22칙 자라 코처럼 생긴 독사
제23칙 애석하구먼
제24칙 대자로 드러눕다
제25칙 첩첩산중으로 들어간다
제26칙 대웅봉에 홀로 앉는
제27칙 바람만 가득
제28칙 너무 많이 말했군
제29칙 온 세상이 파멸할 때
제30칙 진주의 큰 나무
제31칙 옳고 그름
제32칙 절을 올리시오
제33칙 문을 닫아버리다
제34칙 산 놀이
제35칙 전삼삼 후삼삼
제36칙 산 유람
제37칙 삼계무법
제38칙 무쇠소의 지혜작용
제39칙 황금빛 털의 사자
제40칙 천지동근 만물일여
제41칙 날이 밝으면 다시 오시게
제42칙 다른 곳에 떨어지지 않는다
제43칙 추운 곳 더운 곳
제44칙 북을 치는 것제
제45칙 만법귀일 일귀하처
제46칙 있는 그대로 말하기란 어려운
제47칙 육불수
제48칙 귀신에게 당했군
제49칙 그물을 찢고 나온 황금 물고기
제50칙 발우 속에 밥, 물통 속에 물
제51칙 이것뿐이다
제52칙 조주의 돌다리
제53칙 날아가 버렸다고
제54칙 어디서 왔는가
제55칙 말할 수 없다
제56칙 하나의 화살촉이 세 관문을 돌파할
제57칙 지도무난 유혐간택 1
제58칙 지도무난 유혐간택 2
제59칙 지도무난 유혐간택 3
제60칙 용으로 변한 주장자
제61칙 한 티끌 세우고 세우지 않고
제62칙 우주 가운데 보물
제63칙 남전의 일도양단
제64칙 신발을 이고 나간 조주
제65칙 그림자만 보고도
제66칙 황소의 난 후 주워온 칼
제67칙 부대사의 강의
제68칙 이름을 묻다
제69칙 남전의 일원상
제70칙 목구멍과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도 1
제71칙 목구멍과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도 2
제72칙 목구멍과 입술을 움직이지 않고도 3
제73칙 지장의 머리는 희고 회해의 머리는 검다
제74칙 보살들아~ 어서 밥 먹어라
제75칙 이렇게 할 수 있다니
제76칙 밥은 먹었는가
제77칙 운문의 호떡
제78칙 물의 본질을 깨닫다
제79칙 주전자 물 끓는 소리
제80칙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
제81칙 끝이 없다
제82칙 색신과 법신
제83칙 고불과 기둥이 사이좋게 지내다
제84칙 유마묵연
제85칙 동봉화상의 호랑이 놀이
제86칙 부엌에 삼 문
제87칙 약과 병
제88칙 세 가지 병을 가진 사람
제89칙 온몸이 손이고 눈이다
제90칙 반야(般若)의 본체와 지혜작용
제91칙 염관의 무소뿔 부채
제92칙 법왕의 법
제93칙 여우 같은 놈
제94칙 사물이 아니다
제95칙 차나 마시게
제96칙 조주의 삼전어(三轉語)
제97칙 금강경(金剛經)을 읽는다는 것
제98칙 틀림을 알다
제99칙 청정법신이 있다고 하지 마시오
제100칙 산호 가지에 달린
나가는 말
부록
판권 페이지
21C 들어 과학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핸드폰과 태블릿P.C 등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나
수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SNS로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마음만 맞으면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벽암록’이 처음 쓰인 약 1,000년 전만해도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참으로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문제도 생겼다.
급속한 물질문명의 발전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를 인간의 뇌가 견딜만한 진화과정이 없었다는 점이다.
자살률이 증가하고 공황장애 등과 같은 정신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현대인들의 정신과 마음의 치유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들어 힐링(Healing)이란 단어가 급속히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선(禪)이 필요하다.
‘벽암록’은 불교 선종의 제1서로 불리만큼 귀중한 책이다.
그간 ‘벽암록’이란 제목을 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었지만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그 벽이 너무 높았다고 할 수 있다.
좀 더 쉽게 세상사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벽암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도 ‘세상 벽암록’이다.
특별한 불교지식 없이도 누구나 한번 도전해볼 수 있는 책이다.
윤 용 진
1963년 서울 출생,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
일본 Tokyo Design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후
광고 대행사 오리콤에서 Producer로 재직 후 C.F 감독으로 입문.
이후 Lycos, Motorola, Canon, 보르네오 등 수 많은 C.F를 연출했으며
불교독립영화 ‘할’을 기획, 연출, 제작해 개봉한 바 있다.
‘할’- A Festival of Buddhist Films 2012 초청작
The 26thGeneralConferenceoftheWorld
Fellow of Buddhists &
The 1stWorldBuddhistFilmForum초청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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